사이트픽 블로그
← 목록으로

[조사] 메시지 발송 벤더 4사(솔라피·NHN·비즈엠·뿌리오) 요금·성능 비교

피아노 학원 플랫폼 개발일지 (2026-06-24)

개요

프랜차이즈 학원 플랫폼에 SMS·카카오 알림톡 발송 기능을 붙이기 전에, 어느 메시지 발송 대행사(중계사/CPaaS)와 계약할지 비교 조사를 진행했다. 솔라피(Solapi) / NHN Cloud / 비즈엠(BizM) / 뿌리오(Ppurio) 4사의 실제 단가와 성능·안정성을 공식 단가표·공식 답변 기준으로 정리하고, "이 서비스(알림톡 위주 정형 알림)"에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판단 근거를 남긴다.

결론 요약: 단가만 보면 솔라피가 전 채널 최고가라 비용 경쟁력이 없고, NHN Cloud·비즈엠·뿌리오가 알림톡 7~8원대로 비슷하다. 발송 결과(웹훅) 추적 여부와 SMS 혼용 비율이 최종 선택을 가른다.


왜 이 조사를 했나 (배경)

현재 admin·academy 앱에는 "메시지 발송 / 메시지 템플릿 / 발송 로그" 화면이 있지만 전부 목업이다. 코드에 박힌 더미 배열만 있고, 백엔드 API·DB 테이블·외부 발송사 연동이 하나도 없는 상태다.

실제로 살리려면 다음이 필요한데, 0번(벤더 선택) 이 선행돼야 한다.

  1. 발송 대행사(벤더) 선택 ← 오늘 한 일
  2. DB 테이블 신설 (message_template, message_log 등)
  3. 백엔드 발송 API + 발송사 클라이언트
  4. 프론트 목업 → 실연동 교체

SMS / 알림톡 기본 개념 정리

조사하면서 정리한 도메인 지식.

  • 메시지 발송은 직접 통신사에 붙는 게 아니라 "중계사(CPaaS)"를 통한다. 국내 대표: 솔라피, NHN Cloud, 비즈엠, 뿌리오(다우기술), 알리고 등.
  • 카카오 알림톡: 사전 등록·검수받은 정보성 템플릿만 발송 가능. 수신자 번호만 있으면 발송됨(친구 추가 불필요). 결제완료/예약확정 같은 정형 알림에 적합.
  • 브랜드메시지(구 친구톡): 채널 추가한 친구에게만, 광고성 발송 가능. (친구톡은 2025.12.31 종료 예정 → 브랜드메시지로 이관)
  • SMS 발신번호 사전등록: 2022년부터 법제화. 쓰려는 발신번호의 통신서비스 이용증명원을 통신사에서 발급받아 중계사에 제출·승인받아야 함. (미리 보관하는 서류가 아니라, 등록 시점에 떼서 1회 제출하는 것)
  • fallback: 알림톡 실패(카카오 미사용자 등) 시 그 건만 SMS로 자동 대체발송. 단가 차이 때문에 실패분만 SMS 과금 → 비용 효율적. 단, 발송 결과를 알아야 가능 → 웹훅 또는 조회 API 필요.

4사 단가 비교 (전부 VAT 별도)

⚠️ 단가는 시점·약정 물량·VAT 처리에 따라 달라진다. 아래는 공식 단가표/공식 답변 기준 참고치이며, 실계약 단가는 각 사 견적으로 확정해야 한다.

채널비즈엠NHN Cloud솔라피뿌리오
알림톡8원7.9원 ★13원~8원
SMS12원7.9~9.9원18원8.2~9.1원
LMS30원25~30원45원~30원
MMS90원85~100원110원~90원
브랜드(친구)25원20원53원~15원~
브랜드(비친구)-28원--
웹훅 콜백지원150만건 무료 ★지원지원
기본료없음없음없음없음

채널별 포인트

  • 알림톡(13원) > SMS(18원)? 아니다. 알림톡이 SMS보다 싸다 → 정형 메시지는 알림톡 우선이 비용상 유리.
  • 솔라피는 전 채널 최고가. 알림톡 13원은 NHN/비즈엠/뿌리오 대비 약 1.5~1.7배.
  • NHN은 볼륨 할인 큼 (월 발송량 기준 최대 57.69%까지). 단, 소량 구간은 정가에 가깝다.
  • 비즈엠 SMS 12원 고정 — 소량일 때 NHN(구간제 ~9.9원)과 큰 차이 안 날 수 있음.

성능 · 안정성 비교

항목비즈엠NHN Cloud솔라피뿌리오
대용량 처리보통엔터프라이즈급 ★좋음문자 1위 ★
인프라 신뢰도보통NHN(대기업) ★좋음다우기술 ★
API/SDK 친화도다소 올드좋음매우 좋음 ★보통
셋업 편의쉬움 ★다소 복잡쉬움 ★보통
fallback지원지원한 API 처리 ★지원
웹훅 콜백 비용지원150만 무료 ★지원지원

웹훅(발송 결과 콜백)은 언제 쓰이나

조사 중 "웹훅 150만건 무료"가 왜 의미 있는지 정리한 부분.

  • 웹훅 = 발송 후 중계사가 "성공/실패/도달" 결과를 내 서버로 거꾸로 알려주는 콜백.
  • 메시지는 비동기라 도달 여부가 나중에 판명됨. 웹훅이 없으면 조회 API를 반복 폴링해야 함.
  • 이 프로젝트에서의 활용 장면:
    • 결제 알림톡 실패 → SMS fallback 자동 재발송
    • admin "발송 로그 / 확인율" 화면 실시간 갱신
    • 체험신청·휴면 마케팅 도달률 집계
  • NHN의 "150만건 무료"는 이 결과 수신 자체에 과금하기 때문(발송량 ≈ 웹훅량). 결과 추적을 많이 하면 NHN이 유리.
  • 결과를 신경 안 쓰면(fire-and-forget) NHN의 이 강점이 무력화 → 순수 단가·안정성 싸움이 되고, 그러면 뿌리오(문자 1위, 안정성) 도 충분히 경쟁력 있음.

이 서비스의 메시지 비율 추정

코드에 박힌 더미 템플릿(결제완료·결제실패·체험접수·휴면재활성화 = 알림톡 / 인증번호·간단공지 = SMS)을 근거로 판단.

  • 알림톡 8090% : SMS 1020% 로 추정.
  • 멤버십 정기결제(매월 전 회원 결제 알림톡)가 물량의 대부분.
  • SMS가 꼭 필요한 건 인증번호 + 알림톡 실패 fallback 정도.
  • 따라서 알림톡 단가 + 알림톡 안정성이 1순위 기준, SMS 단가는 부차적.

선택 기준 정리 (의사결정 트리)

상황추천
비용 + 안정성 둘 다 (알림톡 위주, 대량, 웹훅 활용)NHN Cloud
빠른 시작 + 소량 + SMS 혼용비즈엠
발송 결과 추적 안 함 + 대량 SMS 안정성뿌리오
개발 편의만 (단, 단가 비싸 비추)솔라피

핵심 분기점: "결제 알림톡 실패 시 SMS 자동 재발송(fallback)을 할 것인가?"

  • 한다 → 결과 추적 필요 → NHN Cloud(웹훅 무료 + 안정성)
  • 안 한다 → 뿌리오(문자 1위 안정성 + 단가) 또는 비즈엠(빠른 시작)

실연동 전 사용자가 직접 해야 할 준비물 (벤더 공통)

코드로 대신할 수 없는, 가입·인증 영역.

  1. 중계사 회원가입 + 사업자 인증
  2. API Key / Secret 발급
  3. 발신번호 사전등록 (통신서비스 이용증명원 발급·제출·승인)
  4. 카카오 채널 + 알림톡 발신프로필 연결
  5. 알림톡 템플릿 등록·검수 승인
  6. 선불 충전(잔액)

→ 실제 발송 테스트는 위가 다 갖춰진 뒤에만 가능. 그 전에는 백엔드 "코드 골격"까지만 만들 수 있다(키는 환경변수 자리만 비워둠).


트러블슈팅 메모 (조사 과정)

  • 단가를 기억에 의존했다가 틀림. 처음엔 솔라피 알림톡을 "8~9원"으로 안내했는데, 공식 단가표를 WebFetch로 직접 읽어보니 13원이었다. → 교훈: 가격 같은 사실 정보는 반드시 1차 출처(공식 단가표/견적) 확인.
  • 브라우저 자동화로 solapi.com 직접 접근은 차단 → WebFetch로 우회해 단가 추출.
  • NHN/뿌리오 공식 요금 페이지는 동적 렌더링이라 WebFetch로 단가가 안 잡히는 경우가 있었음 → 파트너사(호스트센터) 페이지나 공식 답변으로 교차 확인.
  • VAT 포함/별도 표기가 사별로 섞여 있음 → 비교 시 반드시 기준 통일(별도)로 환산 필요.

결론 / 배운 점

  • 메시지 발송은 "단가 1~2원" 싸움이 아니라, fallback·웹훅·SMS비율·안정성을 묶어서 봐야 한다.
  • 이 서비스는 알림톡 위주 + 결제 알림이 핵심이라, 결제 알림은 반드시 도달해야 함 → fallback을 켜는 게 정석 → 결과 추적(웹훅) 필요 → NHN Cloud가 균형상 가장 합리적.
  • 다만 초기 PoC·소량 단계에선 셋업이 가벼운 비즈엠, 순수 발송 안정성만 보면 뿌리오도 후보.
  • 다음 단계: 벤더 확정 → DB 테이블 + 백엔드 템플릿 CRUD(벤더 무관 공통)부터 착수 가능.

가격·정책은 수시로 바뀌므로, 실제 계약 전 각 사에 월 예상 발송량 기준 견적을 직접 받아 확정할 것.

댓글 0

  •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.